여성에 대한 미의 기준은 시대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해왔지만, 그 기준에 맞추려는 여성들의 압박과 스트레스는 한시도 끊인 적이 없었다. 아래 소개하는 단편 <What is Beauty?>는 여성을 억압하는 기준이나 틀을 깨부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시소의 양 끝에 놓인 두 아이. 남녀 역할을 구분 짓는 기준이 덧입혀지면서 시소는 평형을 잃고 급격히 흔들린다. 어린 시절부터 우리에게 부과되는 성차별주의적 사고와 관습의 병폐를 적나라하게 꼬집는 단편을 감상해보자.
일본 코스메틱 브랜드 시세이도(Shiseido)가 2018년에 핼러윈 시즌을 맞아 제작한 캠페인 영상 <The Party Bus>는 누구에게 잘 보이기 위한 수단이 아닌, 진짜 ‘나’를 마주 보게 하는 ‘메이크업의 힘’을 임팩트 있게 전달한다. 3분 30초 길이의 영상을 보자.
꽉 막힌 사무실이 답답하게 느껴질 때, 도시에서 탈출해 잠깐이라도 숨통을 틔우고 싶을 때 이 영상을 보자. 숲길을 가로지르는 짜릿한 사이클과 시원스러운 풍경이 어우러진 영상은 잠시나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을 선물해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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